사이버오로
뉴스/칼럼 중계/기보 정보/기록 강좌 커뮤니티 랭킹/이벤트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대회소개 대회뉴스 대진표 기보보기 Letsrun보도자료
대회소식

내 손으로 뽑은 '바둑 멘토'
작성일 : 2015-11-20 오후 3:58:10 Views : 7,942
▲ 조훈현 9단을 멘토로 삼은 박용찬 씨는 "조국수님을 만난 것만 해도 영광이다. 우승 여부는 상관없다."라며 기뻐했다.
2015 렛츠런파크 바둑더비 멘토링 개막식이 20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2015 렛츠런파크 바둑더비는 경마와 바둑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13일 아마추어 64강 토너먼트 대국으로 시작됐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바둑더비에는 현장과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한 아마추어 64명이 참가해 3라운드에 걸쳐 8강 진출자를 가렸다.

개막식에는 정상급 프로기사 8명(조훈현, 서봉수, 서능욱, 목진석, 조한승, 최철한, 원성진, 백홍석 9단 이상 메인멘토)과 여류 프로기사 8명(김혜민 7단, 박지연 4단, 김윤영 4단, 문도원 3단, 김미리 3단, 김혜림 2단, 김채영 2단, 이영주 초단 이상 서브멘토)이 참가했다.

총 3회 중 첫 회차인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 팀 추첨과 인터뷰, 멘토와의 1:1 지도기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접바둑의 달인 서능욱 9단은 1:1 지도기 각오를 묻는 질문에서 "치수제로 진행될 멘티 최강 8강전을 위해 접바둑 필승 기법을 멘티에게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히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펼쳐졌다.

한편 여류기사 8명이 가르치는 2, 3차 멘토링(1:1 지도기)은 24일과 26일에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 이후 아마추어 8명이 벌이는 멘티 최강 8강전이 28일부터 시작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될 결승 대국은 29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 아마추어 8명이 각자 추첨으로 본인의 남녀 멘토를 정했다. 그리고 A-B, C-D, E-F, G-H조는 8강 대진이기도 하다.


▲ 남녀 프로기사 16명의 멘토가 20일 오전 한국기원에 모였다.


▲ 추첨식 장면. 8강에 진출한 아마추어 8명이 한 명씩 나와 먼저 공을 뽑아 조를 추첨하고, 남자 프로기사와 여자 프로기사 이름이 적혀있는 카드를 뒤집어 멘토를 정했다.


▲ 서봉수, 김혜림의 제자(?)가 된 윤기호씨. 서명인은 "이 대회는 저급자가 더 유리하다. 실력이 안 되면 더 많이 깔고 두면 된다."라고 조언했고, 김혜림은 "필살기를 전수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백홍석, 박지연과 인연을 맺은 채영석씨. 8강 진출자 중 최고수로 강력한 우승후보다. 예전 같은 도장에서 생활한 적이 있어 인터뷰에 나온 백홍석은 "내가 배워야겠다."라며 쑥스러워했다.


▲ 최철한과 김미리는 고민곤씨를 지도한다. 고민곤씨가 "내 실력이 너무 약하다."라고 하자 최철한은 "김미리와 나는 모두 공격적인 기풍이다. 단기간에 대마 잡는 법을 전수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멘토와 멘티가 함께 외친 화이팅. 아마추어 8강 진출자들은 남자 멘토에게 한 번, 여자 멘토 두 번의 지도기를 받은 후에 8강전을 치른다.


▲ 서봉수 9단의 지도기. 윤기호씨는 24일과 26일은 김혜림 멘토와 지도기를 가질 예정이다.


▲ 박용찬씨를 지도 중인 조훈현 9단.


▲ 2015 렛츠런파크 바둑더비 멘토링. 꿈에 그리던 프로기사와 1:1 대국을 벌였다.

목록